괴물,유실물..

Posted by 미루 2% 부족한 리뷰/영화 : 2006/07/31 11:21
괴물 포스터
토요일부터 일요일에 걸쳐 본 영화들이다.

CGV에서 고맙게도 夜한요금 으로 두편에 만원으로 해주기에 감사히 보게됐다. (고마워.. ㅜㅜ 안그래도 가난한데..)

각각의 장르는 드라마와 공포.

두 영화는 전혀 다른 장르를 가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공통점을 갖고있고... 당연하게도 큰 차이점을 갖고있다.

먼저 공통점으로는..

두 영화 모두 깜짝 놀라게 해준다는 것. (울 여친이 영화를 보다가 계속 깜짝깜짝 놀랐다.) 갑작스레 귀신이 튀어나오는 공포영화와 같이 괴물도 멋진 음향효과와 함께 사람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효과를 보여줬다. (이게 무슨 공통점이야!)

차이점으로는 무엇보다도 장르에 따른 차이점이 있지만 그건 무시하도록 하고.. 가장 큰 차이는 무엇보다도..

퀄리티! 의 차이다. 괴물!.. 얼마나 멋진 퀄리티를 보여줬는가?. 공포 영화면 공포 영화답게.. 좀 무섭기라도 해주던가. 괴물에서의 멋진 마무리와 달리 엉성하게 끝내는 유실물의 마무리.. (정말 뭐 이딴 영화가 다 있나 싶을 정도라고 하면 좀 심할까?..)

괜히 CGV에서 끼워팔기 식으로 괴물에 끼워 넣은게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냥 보라고 하면 안보니까 -_-; 정말 극장에 사람이 반도 없었다.)

괜찮은 영화와 시덥잖은 영화를 같이 보고나니.. 한국영화가 더욱 멋지게 느껴졌다는 것을 배재할 순 없지만 앞으로 정말 스크린 쿼터 따위는 무시할 수 있을 그런 한국영화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올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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